전문가 양성…식생활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개설해 그동안 시민 대상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식문화 전문가 양성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및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운영하며 서울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하고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및 식문화 전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사의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장터놀이’, ‘제철채소과일 체험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명사가 전하는 음식이야기’, ‘제철 요리 교육’, ‘식재료 선택 교육’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식생활교육 및 식문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큐레이터’ 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농식품큐레이터’ 교육은 가락시장 유통인 및 일반인 대상으로 교육생 특성에 맞게 이원화 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공지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및 서울식생활시민학교 블로그 (http://blog.naver.com/garakfood)를 통해 공고하고 교육생을 식생활교육기관 지정 이후 본격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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