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축산물 위생실태 특별점검
학교급식 축산물 위생실태 특별점검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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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중앙감시반 본격 가동
농림수산식품부는 학교 급식용 축산물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학교 급식소에 납품하는 축산물영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소속공무원으로 구성된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이 가동(11개반 33명), 식육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업체에서의 원료육 관리상태, 위생관리기준 운용상황,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성분규격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의 중앙감시반 특별점검에서는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부적합 업소, 위반가능성이 높은 위생취약 업소 및 품목을 집중단속했다.
농식품부는 매분기별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을 운영해 위생취약 분야 등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감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축산물 위생 감시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을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정해 상습적, 고의적 축산식품 위해사범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사를 실시함으로서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업체의 경각심을 높이는 등 축산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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