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살고 싶은 지역 부문' 1위
서귀포시 '살고 싶은 지역 부문' 1위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3.12.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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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전국에서 인구 25만 명 미만이 거주하는 도시 중 국민들이 가장 살기 싶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NH농협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평가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지역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체계적인 지역 브랜드 육성과 활성화를 돕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방법은 서울신문사와 연세대 연구진이 개발한 지역 브랜드 평가 지수에 따라 이뤄졌다.

절차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특산물, 살고 싶은 지역, 축제 3개 부문별로 전국의 모든 지역브랜드 4500여 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패널조사, 시장가치 및 국민인식 조사, 통계적 분석을 통한 전문가 검토 등 3단계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서귀포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유는 세계최고의 녹색휴양도시라는 이미지와 함께 ▶ 고용률 전국 시지역 1위 ▶ 명품 교육도시 육성 ▶ 건축건수 증가, 사업체수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인해 나타난 변화와 성과가 살기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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