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란 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이 전국순회로 실시된다.
(사)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20일 그간 AI발생상황 등으로 미뤄져 왔던 식용란 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일정을 발표했다.
내달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금번 식용란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은 지난 1일부터 시행돼 등록에 들어간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신고대상자가 교육대상이다.
강종성 회장은 “여타 축산물판매업과는 달리 식용란수집판매업은 농장출입을 하는 업종이므로, AI등 양계질병방역에 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위생교육시 철저한 방역교육을 접목하여, 유통인들의 위생,방역수준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대상자는 반드시 한국계란유통협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등록처리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