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열대작물 재배전문가 2명 초청 세미나 열려
일본 아열대작물 재배전문가 2명 초청 세미나 열려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3.12.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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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50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12월 17일 오후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최근 제주지역의 미래형 새로운 작물 개발과 농업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1강으로 일본 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 재배 전문가인 마사토 다케우치(竹内 誠人, Masato Takeuchi) 주임연구원으로부터 '오키나와 과수재배 현황과 연구동향'에 대해 첫 강의를 했다.

2번째는 마사테르 히라타(平田 雅輝, Masateru Hirata) 담당연구원으로부터 '오키나와 채소재배 현황과 연구동향'에 대하여 발표와 그에 따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의 아열대 작물 특성과 연구동향을 청취하여 개개인의 희망하는 아열대작물에 대한 의문점 해결과 재배농가들에게는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제주의 아열대작물 농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새로운 소득작물 도입 개발에 농업인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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