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내 농촌인력중개센터 3곳 개설
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은 최근 농촌인력중개센터운영과 관련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참여자 신청을 받는 등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제주농협은 최근 제주지역 농촌들이 도시로의 인구이동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력부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3곳(농협지역본부, 제주시인력중개센터, 서귀포시인력중개센터)에 인력중개센터를 열고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향후 농촌인력중개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 봄철 영농기에는 본격적인 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인력중개센터에서는 유상 농촌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중개업무, 자원봉사자에 대한 알선·중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농협기반시설에 대한 농촌취약계층 일자리 알선 등 농촌인력과 관련하여 모든 사업을 총괄하여 수행하게 된다.
농업·농촌과 관련하여 일손이 필요하거나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은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되는데 일자리 참여자는 별도의 자격은 없으며 신체 건강하며 농사일이 가능하면 되고 신청은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가능하며 연중으로 신청 받게 된다.
※ 제주농협인력중개센터 현황
▲ 제주시농촌인력중개센터(농협제주시지부 2층) (064)741-6622
▲ 서귀포시농촌인력중개센터(서귀포경찰서 맞은편 2층) (064)739-0179
▲ 농협제주지역본부(농촌지원팀) (064)7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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