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곡물 해외유통망 확대
수입곡물 해외유통망 확대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0.05.3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농업개발 72억원 융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밀, 콩, 옥수수 등 주요 수입곡물의 안정적인 해외공급망 확보를 위해 2010년 하반기 해외농업개발비 72억원을 융자지원키로 하고 사업신청서를 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밀, 콩, 옥수수 등 수입량이 많은 식량·사료 작물의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의 해외농업투자를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는 연리 2.0%, 3년 거치 7년 상환이며 2010년 예산은 210억원(상반기 138억원 지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진출대상지, 대상작물(품목), 사업방식은 민간 기업이 결정하고 정부는 금융, 기술, 외교 등 측면지원을 하고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국농어촌공사 해외사업추진단(031-420-4202)에 6월 28일(월)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된다.
농식품부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농업개발사업융자심의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필요시 현지확인)을 통해 빠르면 오는 7월말 경 융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