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창립 26주년, "축산농가 경영에 기여하는 역할 최선"
서귀포시축협 창립 26주년, "축산농가 경영에 기여하는 역할 최선"
  • 제주=김영호 기자
  • 승인 2013.12.2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2014년 1월 1일자로 창립 26주년을 맞는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988년 설립된 이후 초창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조합 발전을 이끌며 지역사회의 경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신개념 축산물 유통 채널인 '칼 없는 정육점' 150여곳에 제주촌포크 원료육 납품을 시작했으며, 임직원 및 가족 1인 1세트 이상 상품 구입 캠페인 및 제주촌포크·보들제주한우 할인행사 등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역사회 기부의 행복나눔 운동에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재해 축산농가 지원활동, 사랑나눔기쁨두배 김장김치 나눔행사, 여성조직과의 환경보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송봉섭 조합장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서귀포시축협은 지역주민과 조합원님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