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판매 앞장서는 ‘보령축협’
한돈 판매 앞장서는 ‘보령축협’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0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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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축산물판매장 한돈 판매인증점 현판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2014년 처음으로 지난 1월 10일 충남 보령축협의 축산물판매장을 한돈 판매인증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규 위원장을 비롯해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박상모 보령지부장 등이 참석해 ‘보령축협 축산물 판매장’의 한돈판매 인증을 축하했다.

이병규 위원장은 “11만 보령시의 한돈 판매인증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1200개 농축협 축산물판매장이 모두 한돈 판매인증점으로 돼서 한돈홍보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돈 판매인증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먼저 찾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윤세중 조합장은 “조합에서는 그동안 꿋꿋하게 국산 축산물을 판매해 축산인들의 경영안정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한돈 판매인증점을 계기로 보령지역 한돈농가의 매출증대와 농가와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한돈산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협은 보령에 하나로마트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보령지역의 한돈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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