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2만여두 추가 ‘소비촉진’
한우 2만여두 추가 ‘소비촉진’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4.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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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국가적 차원 한우소비촉진 행사
한우 소비촉진에 전력 기울여 범 국가적 차원의 한우소비촉진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는 지난달 22일 한우 가격 안정 대책 연석회의를 갖고 대대적인 한우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 한우 소값 안정을 위해 5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범 국민적 한우소비 촉진행사를 벌여 한우 2만두 이상을 추가적으로 소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범 국민적 한우소비 촉진행사의 내용을 보면 55억원 예산(한우자조금 45억원, 농협 10억원)으로 이달과 내달에 집중 전개한다.
예산 배정은 △중앙 단위행사 10억원 △도 단위 행사 10억원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14억원 △한우전문음식점과 판매점 6억원 △농협 하나로마트 3억원 △홍보비/운영비 7억원 △한우나눔행사 5억원 등이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의 기본 방향은 대형 유통이나 한우전문판매점 등에서 기존의 판매량에서 한우 1두를 더 판매하면 두당 30만원 정도를 판촉물이나 행사비 등으로 직간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 단위행사의 경우도 한우 1두를 판매하는데 30만원 비율로 경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몇개의 사료 회사 등에서 한우 수천두 규모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이고 있다며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강력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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