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제주월동무 수출 순조롭게 진행
구좌농협, 제주월동무 수출 순조롭게 진행
  • 제주=김영호 기자
  • 승인 2014.0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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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의 월동무 수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구좌농협은 2013년산 제주월동무를 영국, 케나다, 미국 등 3개국과 수출물량 300톤을 계약하여 지난 2013년 12월 17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14년 1월27일 현재 140톤을 수출, 계약물량 대비 50% 가까운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양배추 수출은 오는 3월말까지 계약물량 300톤을 모두 수출하게 될 예정이다.제주산 월동무 해외 수출은 2007년 미국 등에 120톤을 시작으로 2010년산 250톤, 2011년산 120톤, 2012년산 170톤을 수출한 바 있다. 구좌농협은 과잉생산으로 시장격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산 월동무 해외 수출 물량을 확대해 농협에서 추진한 농가 매취 계약물량 3,500톤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유통처리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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