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4.02.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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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 김성범(52년생) 조합장이 최근(지난달 29일, 정기총회 시) 협동조합 개혁유공 정부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조합장은 고품질 농산물생산 지원과 유통혁신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와의 직거래 사업 추진, 공동계산제 정착을 통한 감귤공선출하회 조직 활성화 도모, 화훼 등 농산물 수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수장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하나로마트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조합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편의 제공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주유소를 직영하면서 지역의 유류가격 하향 평준화를 유도하고 면세유 공급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특히, 물류효율화 및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90여억원을 투자하여 비파괴광센서선별기 6조라인 시설 등 연간 감귤 1만톤 처리능력을 갖춘 APC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한편, 김성범 조합장은 탐라대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고 2010년 중문농협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강명자씨와 2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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