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련 제 11대 회장 선거 2파전
한유련 제 11대 회장 선거 2파전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4.0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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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길 현 중앙회장, 박성수 고문 후보 등록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회장 백현길) 제11대 임원 선거가 백현길 현 중앙회장과 박성수 현 서울 경기연합회 고문이 회장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유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복)는 2월 1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선거업무 경과보고 및 선거일정 △입후보자 등록현황 보고 △입후보자 심사 및 기호추첨 △선거인 명단 심사 및 확정 등을 논의했다.
 
2월 18일 임원선거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박성수 고문과 백현길 현 회장이 회장직에 입후보했으며 기호추첨을 통해 1번에 박성수 고문이, 백현길 회장은 2번을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2월 28일에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한유련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95명 중 더 많은 표를 획득한 후보가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기호 1번 박성수 후보는 서울 경기 6~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앙 연합회 7~8대 기획부회장을 거쳐 현재 서울경기연합회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또 현재 ㈜성화 대표직도 수행하고 있다.
 
기호 2번 백현길 후보는 한유련 강원연합회장을 10년 동안 역임했으며 한유련 중앙연합회 10대 회장에 2012년 3월에 취임했다. 또 현 농업회사법인 ㈜삼덕 대표직도 맡고 있다.
 
한편 3명이 정원인 감사직에는 이승두 현 중앙회 감사, 류재화 현 중앙회 감사 2명이 입후보해 총회에서 찬반 신임으로 결정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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