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한유련 회장에 백현길 재선
제11대 한유련 회장에 백현길 재선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4.03.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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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인 실익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선거에서 백현길 현 중앙회장이 제 11대 중앙회장에 연임됐다.

한유련은 2월 28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웨딩컨벤션에서 ‘201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개정 심의 △제11대 중앙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이날 제 11대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대의원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백현길 후보가 회장에 당선돼 백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유련을 더 이끌게 됐다.

당선된 백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능력이 되는 한 회원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시켜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회장 임기동안 미진한 부분에 대해 최대한 수정해 앞으로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감사직에는 이승두, 류재화 제10대 중앙연합회 감사 2명이 입후보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11대 감사직을 연임하게 됐다.

한편 백현길 신임 회장은 한유련 강원연합회장을 10년 동안 역임했으며 한유련 중앙연합회 10대 회장에는 지난 2012년 3월에 취임했다. 또 현 농업회사법인 ㈜삼덕 대표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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