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으로 안정적인 농업활동 도모
농작물재해보험으로 안정적인 농업활동 도모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4.04.0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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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 4월7일부터

포천시는 벼와 시설작물, 농업용시설물에 대한 2014년도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태풍(강풍), 우박과 동상해,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0%는 국고로 지원하고 지자체에서는 30%를 지원한다.

이에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 납입(1회납 원칙)의 적은 부담액으로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의 영향 등으로 최근 국지성 호우 및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한 가운데에 농업활동을 보다 안정적이고, 농가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영농재개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년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은 오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며, 가입기간 및 가입단위(면적)는 품목별로 달리하므로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농가는 지역농협 농작물재해보험 판매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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