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허청장, 농우생명공학연구소 방문 간담회 개최
농우바이오가 특허청 김영민 특허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농우바이오는 4월 3일 경기도 여주시 농우바이오 여주연구단지에서 특허청의 김영민 특허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종자산업 강화를 위한 지적재산권 사업 및 지적재산권 평가를 통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청장은 농우바이오의 R&D 본부와 QA 본부를 방문해 종자개발 및 품질관리 관계자들과 종자 관련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종자산업 지적재산권 역량 지원 사업소개 △지적재산권 관련 R&D 전략 및 성공사례 △IP평가, 금융,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의 논의됐고 농우바이오에서도 특허를 이용한 사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고부가가치 신품종 채소종자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적재산권 보호를 받아 수출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특허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특허청에서 대한민국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지적재산권 권리 보호를 위한 확실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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