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고추 진딧물약 ‘세티스 입제’ 출시
동부, 고추 진딧물약 ‘세티스 입제’ 출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4.04.10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회 토양혼화처리로 우수 효과 발휘

동부가 고추 정식시기를 앞두고 토양처리로 진딧물을 방제하는 ‘세티스 입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섭식을 억제해 진딧물을 방제하는 제품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정식 전 1회 토양혼화처리로 고추의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의 밀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세티스 입제는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낮은 농도로도 진딧물의 각 생육단계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며 제품을 처리한 후 새로 자라나는 잎에도 유효성분이 이동해 약효를 발휘한다.

동부 관계자는 “고추 정식 후 초기에 발생하는 진딧물의 밀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식 전에 입제형의 진딧물약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입제형 진딧물약을 처리할 경우에도 유효성분과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제전략”이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