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이 경북·경남·전북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처리하는 ‘롱스타파종상’ 비료의 연시회와 세미나를 실시했다.
동부는 4월 1일 경남 고성에서 세미나를 시작으로 8일 전북 임실, 9일 경북 청송, 10일 경북 의성에서 각각 농업기술센터 주관 아래 농민을 대상으로 연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시회에서 국내 최초 파종상 비료인 ‘롱스타 파종상’에 대해 질의 응답이 이어져 이 제품에 대해 농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롱스타 파종상은 밑거름·가지거름·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질소·인산·칼 리가 100% 코팅돼 이앙 후 본답부터 등숙기까지 필요한 적기에 안정적으로 용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부 관계자는 “롱스타 파종상 비료를 이용하면 관행 대비 노동력을 79% 절감하고 비료 사용량도 67% 줄일 수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는 벼농사 파종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 제품의 기술교육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