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 채소 수급위기 극복 다짐
무·배추 채소 수급위기 극복 다짐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4.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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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유통인 상생위원회 개최

최근 배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산지유통인 대표가 만나 농산물 수급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장과 이정수 대아청과 사장은 4월 23일 강원도 횡성에서 ‘2014 대아유통인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백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머리를 맞댄다면 생상의 결과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사장은 “최근의 위기 상황은 출하자와 법인 뿐만 아니라 중도매인과 하역노조까지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함께 헤쳐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대아유통인 상생위원회는 2012년부터 ‘대아유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통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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