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전문가‘충남인삼 재도약’모색
고려인삼 전문가‘충남인삼 재도약’모색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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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삼발전협의회’올해 중장기 계획 수립
충남인삼의 재도약을 위해 충남인삼산업발전 중장기계획이 세워진다.
충남도는 지난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 인삼산업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충남 인삼산업발전협의회’는 농관원 충남지원 유순환 유통과장, 한국인삼공사 이종원 인삼연구소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이공우 대전충남지사장, 도내 인삼연구소장, 중부대학교 강신정 교수, 인삼농협장, 인삼연구회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인삼산업의 생산·가공·유통 분야의 지속적 발전방안과 혁신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 충남인삼산업발전 중장기계획을 금년 내로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또‘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 홍보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하고 신뢰받는 인삼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인삼 거래 및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종민 정무부지사는“오늘 참석한 협의회 위원들은 2000년 인삼역사의 계승자라며 대한민국의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인삼산업의 메카인 충남도가 국내·외 인삼산업에 대한 표준 제시와 함께 인삼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요청하면서 흐르는 강물에서 수영하는 것은 발전성이 없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또“‘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135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분명한 목표와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단기간의 성적이 아닌 실적이 축척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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