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추진
전북도,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추진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4.07.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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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집중호우 등에 취약부분 사전 점검

전라북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재해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재해 취약부분에 대한 사전 점검·조치에 착수했다.

전북도는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절기 재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강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축사시설의 파손 및 가축의 폐사 등 피해 방지를 위해 농가에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재해피해의 예방을 위해서 강우 상황 등 기상정보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축사주변 배수상황 사전 점검 등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재해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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