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선두 농협으로서의 담금질
축산 선두 농협으로서의 담금질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4.09.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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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 대의원 간담회 개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호남을 시작으로 영남, 수도권지역을 차례로 순회하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발걸음으로 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정길 조합장은 “올해도 AI로 인해 직간접피해농가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하절기 7월~8월말까지 진행된 사료할인판매에 따른 조합원 이용량이 10% 정도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지도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 사업부문별 추진방향에 대해 질적 성장을 통한 경영안정성을 확립하고 및 계란품질의 상향화 및 신 인사시스템 도입해 모든 직급에 열린 미래가 보장되는 희망의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도관리부문에서 조합원 참여증진을 위한 지도·지원 확대, 전이용 농가에 대한 이용고 배당 확대, 핵심농가 육성 및 경영모델농가 선정을 통해 품질향상과 친환경 농장관리 등 합리적인 농장경영을 위한 지도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사업 물량 추진목표를 당년도 사업계획보다 평균 23% 상향했다. 더불어 2017년말까지 단계적으로 유통센터와 계란가공공장의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한 ‘통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해 경제사업장 통합에 따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사업부문은 상호금융예수금 2015년 말 6.2%가 증가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4.2% 증가된 8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해 상호금융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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