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명동서 6천인분 요리 시식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양돈협회(위원장?회장 이병모)는 지난 19일 서울 명동에서 ‘2011년 설날 한돈 햄 선물세트 소비촉진 전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한돈 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날 한돈 햄 선물세트 소비촉진 전국민 캠페인’은 구제역, FTA 등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국내 양돈 농가도 돕고, 어려운 가정 경제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렴하면서 품격 있는 설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돈사랑 홍보대사인 이한위 씨를 비롯해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 소비 생활 연구원 김연화 원장, 미스코리아들이 함께 나와 고급 한돈 수제 햄으로 만든 6천인분의 요리를 시민들께 직접 나눠주며 한돈 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산 돼지고기의 저지방 부위 소비 확대 및 삼겹살, 목살에 치중된 불균형적인 소비구조 문제를 해소하고 구제역으로 인해 시름에 빠진 양돈농가를 돕고자 하는 바램에서 육가공협회와 국내 굴지의 육가공 브랜드가 공동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한돈 햄으로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 햄 선물 세트는 지난 20일부터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할인마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선물세트 내에는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행사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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