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 위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남산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제 402회 거북이마라톤대회에 공식 후원하고 한돈 요리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10년만의 혹한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서울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진각 사무국장은 “구제역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우리 돼지 ‘한돈’을 더욱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원에서 새해를 맞아 이번 시식 메뉴로 개발한 한돈 떡국은 그동안 소고기를 이용했던 떡국과는 달리 한돈 사골육수로 맛을 내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한돈 떡국과 함께 준비한 한돈복전, 한돈매콤불고기도 어울림이 아주 좋았다는 평이다.
자조금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소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돈 떡국 외 한돈 시식 메뉴는 한돈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