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제주물산전 개최
제주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제주물산전 개최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5.01.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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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1일간 전국 농협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에서 '제주물산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소비부진과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감귤과 월동채소류의 유통처리 기능 강화와 수요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해 진행된다.

판촉행사에서는 노지감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골드키위 등의 과일류를 비롯해 월동무, 양배추, 당근, 감자, 브로콜리, 콜라비, 취나물 등 채소류가 판매된다. 또 제주산 돼지고기도 함께 판매된다.

농협 관계자는 "행사 종료 후 민속최대 설 명절 특수와 바로 연결돼 만감류 선물세트와 월동채소류의 원활한 소비까지 이어진다면, 가격지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서울시 소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리는 판촉행사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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