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거래제도 대토론회 2월 26일 개최
가락시장 거래제도 대토론회 2월 26일 개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5.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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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구․김완배 교수 등 찬반 패널 각각 3명 선정

가락시장에 시장도매인제 병행 도입과 관련한 전문가 대토론회의 패널이 확정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2월 26일 가락시장 청과 부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측의 추천 패널 3인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서울시공사가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이 선정했고 도매법인 추천 패널은 권승구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 전창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품유통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위태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등이 선정됐다.

중도매인 추천 패널은 김완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윤두 건국대 농식품경제학과 교수, 김성훈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등이 선정돼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매법인 임직원과 중도매인 출하자 등 관계자 160여명 이상이 참여해 열띤 토론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의회, 서울시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토론으로 그동안 논란이 계속됐던 시장도매인제 도입 여부의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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