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백 회장, 산지유통인 화합 강조
“농산물 유통산업이 위기다. 이럴 때일수록 산지유통인들의 화합과 단결이 절실하다.”
한국농업유통법인 대전연합회가 3월 12일 우성빌딩웨딩캐슬에서 개최한 201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종백 대전연합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채소값 폭락과 시장개방 속에 산지유통인과 도매법인, 정부가 상생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금은 상생과 화합의 시대”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화두인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상생과 화합을 이룰 때 귀결 될 수 있듯이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우리들 역시 더욱 화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극심한 양극화와 물질주의적 이기심에 우리 사회가 멍들어 가고 있다”며 “대전연합회 또한 상생과 화합의 연합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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