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화 현장문제를 풀어줄 전문가가 직접 농가로 찾아간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농업의 융복합화(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기술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농가 현장에 투입하는 ‘경기도 6차산업화 현장코칭’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경기도 6차산업화 현장코칭’ 사업은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해 소득을 창출하고자 하는 경기도 농업인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자문(코칭) 서비스’이다.
전문가 현장코칭을 원하는 농가는 ‘경기도 6차산업화 활성화 지원센터((재)경기농림진흥재단 부설 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전화상담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하게 된다. 이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고민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코칭하게 된다.
상담 가능분야는 경영전략, 생산성 향상, 디자인, 마케팅, 공정개선 등 20개 전문분야로 경영체당 최대 연간 4회까지 코칭이 가능하며 코칭 비용은 회당 50만원으로 자부담 10만원 납부 후 현장코칭을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