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길거리 음식 홍콩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한국 길거리 음식 홍콩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5.05.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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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홍콩지역을 포함한 중화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5월 6∼9일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계란, 파프리카, 김, 김치, 삼계탕, 면류 등 23개의 수출업체들과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높은 상담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aT는 중화권 시장에서 한류를 이어나갈 차세대 주자로 한국의 정통길거리 음식을 내세워 식재료를 포함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 밖에 박람회 참가 수출업체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리셉션을 개최해 박람회 참가업체에게 현지 유망 바이어와의 신규거래 알선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시장은 수입식품 의존도가 높고 식품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으로 중국 및 동아시아 시장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고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 식문화와 더불어 우리 농식품 알리기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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