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복지 증진 기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5월 18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한 송파구 의회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공사는 가락시장 1단계 주민편의 시설인 도서관, 보육시설, 옥상텃밭 등에 대한 준비 현황과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으며 가락시장 주변의 교통대책, 도매권역에 주민 편의시설 확대, 공사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방안 등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1단계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 어린이집 예정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 문화, 복지 증진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장은 공사에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말했으며, 이에 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인근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쇼핑,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공사 현안 업무를 출하자, 시민 등에게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정부 3.0 비전과 전략 추진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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