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 제철과일 제공
취약계층 아동에 제철과일 제공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5.07.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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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사회공헌활동기금 연계 시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법인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제철과일을 제공한다.

서울시공사는 서울청과, 한국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대아청과, 동부팜청과 등 6개 법인들과 사회공헌활동기금과 연계해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3억3100만원으로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제철과일을 구배하고 배송하는 데 쓰여진다.

또한 아이들의 평생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25개 보건소에서는 월1회 이상 영양사와 식생활 교육 강사를 파견해 미각교육과 영양교육을 실하며 공급하는 과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식품검수와 현장점검도 실시하게 된다.

가락시장 청과법인 대표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 제공과 다양한 과일 체험 행사 등이 아이들의 영양뿐만 아니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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