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에서 한우사랑 소비촉진 행사가 펼쳐졌다.
농협중앙회와 안성축산농협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위 김학용(안성)국회의원실이 후원하는‘한우사랑 소비촉진’ 행사가 지난 19일 안성휴게소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우가격 폭락에 따른 한우가격 안정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농협 한우 불고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평소 우리 축산물을 애용하고 사랑해 주신 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사은행사이며 안성지역 한우고기(불고기, 국거리, 구이용 등)를 30%∼50%까지 대폭 할인 판매함으로써 한우고기 소비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농협은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29개)과 과천바로마켓 축산물이동차량(10대)을 통해 한우불고기 부위를 kg당 1만6천900원(산지연동)에 파격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농협 계통판매장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전개 및 축산물 소비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로 구제역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축산 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우리 축산물을 사랑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보답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