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거출 홍보사업 ‘집중’
자조금거출 홍보사업 ‘집중’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6.24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분야 인재육성 ‘포커스’

안영기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

“올해는 자조금거출 홍보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안영기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가교육, 소비자교육, 연구용역, 거출홍보 사업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거출홍보사업은 거출률 향상을 위해 관리위원회, 협회, 농협의 유기적 협조와 농식품부, 시?도의 지원 하에 수납기관 및 중간상인이 거출률 향상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고 축산자조금법 적용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소비자교육사업의 화두는 계란산업의 가치를 올바르게 알리는 것이라는 안 위원장은 “소비자는 매일 계란을 먹지만 계란이 얼마나 귀한 것이고 계란이 국민건강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며 “매일 마시는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우리나라 계란은 지금껏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에 이를 깨우치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가 교육분야는 인재육성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국내 계란산업의 농가간 경쟁은 치열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공동 협력 자세는 미온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며 “비난보다 비판하면서 공동의 목표에 힘을 모으는 인재육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급안정사업을 최초로 도입했는데 이 분야는 매년 지속하면서 사업비를 증액할 계획이고 자조금이 오는 2015년 100억원의 규모가 넘기 전까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연구용역은 오는 2020년까지 산란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0년 대계를 이끌어갈 준비를 해 농장인력확보방안과 농가의 사육 현황을 전산화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