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다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다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5.09.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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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식품 관련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230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9일 국내외 바이어 상담행사를 먼저 개최하고, 9월 9일 15시 30분에 aT센터 제1전시장(1층)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개막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을 비롯해, 윤명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의원, 이마트 이갑수 대표, 대상 FNF(주) 최정호 대표이사, 충남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이병대 교장,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박철수 원장, 농협중앙회,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국내 농업계와 식품업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2008년 코리아푸드 엑스포로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품박람회로서 올해는 ‘농식품의 미래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미래 성장산업으로써의 농식품산업의 성장 전망과 상생협력,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요 정책사례 등을 집중 조명됐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9.8~9)’,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연대회(9.11)’,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9.11)’ 등을 함께 개최해 농식품업계에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외식산업분야 일자리 창출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금년 식품대전 행사는 단순한 ‘농식품 전시·판매’ 행사 수준을 넘어서 농식품산업 변화와 전망, 할랄식품 및 상생협력 정책,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성장산업으로서의 식품산업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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