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청과 정가수의매매 최우수상 영예
대전중앙청과 정가수의매매 최우수상 영예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5.10.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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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과·농협대전공판장·합동청과 우수상 수여
▲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aT센터에서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큰 현안인 가격변동성 완화를 위한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 공영도매시장에서 제출한 32개 사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사례에 대한 발표평가가 진행됐고 이 중 최종 4개 법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111운동(1경매사-1품목-1산지 연계)으로 정가·수의매매를 통한 산지와 도매시장간의 신뢰관계를 강화한 대전중앙청과가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청과는 마케팅팀 운영활성화 및 경매사 역할강화 등으로 농협대전공판장은 군납사업을 통한 정가·수의매매 추진 모멘텀 마련, 합동청과는 중도매인과 연계한 명절 선물세트 정가 공급 등을 추진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 aT 사장상이 수여됐다.

aT 시장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전국 공영도매시장 관계자 160여명이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행사장을 가득 메워 다양한 정가·수의매매 사례를 공유했다”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법인의 사례를 핸드북으로 제작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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