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벼 재배농가에 198억 특별지원
충남도 벼 재배농가에 198억 특별지원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1.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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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현금으로 농가당 최대 36만2천원
충남도(지사 안희정)가 쌀값 하락과 태풍 곤파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당 최대 36만2천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 한다.
도는 지난 18일 농수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벼 재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금 19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대상은 지난해 벼 재배농가 가운데 재배면적 2ha까지의 영농규모가 영세한 중 ? 소농으로, 이는 도내 벼 재배면적의 71%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농가당 최대 36만2천원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원된다.지원 시기는 제1차 추경을 통해 지원하되 추경편성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영농준비기 이전에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농정혁신분과위원회를 신설해 농업농촌의 고령화, 소득감소, 영세화 등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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