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우시험장 개장 55주년 기념행사
농진청 한우시험장 개장 55주년 기념행사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7.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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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비제막식 및 한우혼제도 함께 열려


농촌진흥청은 지난 1일 개장 55주년을 맞이해 한우관련 내외 귀빈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한우시험장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부로 나눠 진행됐고 제1부에서 거행되는 개장기념식에서는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 준 주변기관에 공로패가 증정, 한우미래연구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제2부에서는 한우혼비 제막식과 한우혼제가 함께 거행됐다.
한우시험장은 지난 1956년 7월 중앙축산기술원 대관령지원으로 개원한 이래, 농사원 시험국 고령지시험장(’61.10월), 농촌진흥청 고령지시험장 축산과(’73.7월)를 거쳐 1999년 12월 국립종축원 대관령지원과를 통합해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로 개편됐고, 2008년 11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우시험장에서는 우량 씨수소의 개량과 선발을 통해 지금까지 90두 이상의 씨수소를 생산 보급했으며,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비해 한우 고급육생산기술 등을 개발 보급하는 등 개장 이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오로지 한우 연구에만 정진해 오고 있다.
최근 FTA 협상 등이 진행되면서 시시각각으로 도전받고 있는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우시험장 ‘개장 55주년’을 맞이하는 전 직원의 마음가짐은 상호 화합ㆍ단결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기술 개발의 기수와 학문적 리더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제2의 한우시험장’을 개장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조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1부에서 거행되는 개장기념식에서는 구제역 방역에 협조해 준 주변기관에 공로패가 증정되고 한우미래연구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며, 제2부에서는 한우혼비 제막식과 한우혼제가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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