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기준원에서 HACCP 활성화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달라”고 전북지역 조합장들이 말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7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준원의 주요 업무 및 전북지역 HACCP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개선할 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축협 협의회 회장인 임실축협 전상두 조합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농?축협 관계자 10명이 참석, 축산물HACCP 발전 방안과 이와 관련한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석희진 원장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 되어지는 만큼, 축산업 발전을 위해 HACCP의 가치가 증대 되고 있다.”며 “전북지역에서 HACCP추진함에 있어 호남지원과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합장들은 “기준원과 농·축협간 업무연계를 통해 지역 내 HACCP적용작업장(농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