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소비 감소 등 양축농가 돕기 나서
쇠고기 소비 감소 등 양축농가 돕기 나서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7.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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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암소 1등급 쇠고기 시식 및 직거래장 열어
구제역 발생여파와 최근 경기침체 등에 따른 쇠고기 소비 감소 등 양축농가와 쇠고기 취급 관련업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포천시와 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팔을 걷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한우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봉선)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 송우리 홈플러스 부근에서 친환경 포천한우(암소) 쇠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및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에서는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 포천축산업 협동조합 등의 후원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포천한우 ‘암소 1등급 쇠고기’를 시민들에게 시식시켜주는 것은 물론, 부위별로 30%이상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와 축산물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쇠고기취급 관련업소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가 쇠고기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빠른 시일 내에 소 값이 안정화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애로사항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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