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종묘, 수박 ‘스마트 802’, 참외 ‘대장금’ 등
아시아 종묘, 수박 ‘스마트 802’, 참외 ‘대장금’ 등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6.1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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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의 상품성이 뛰어난 저온기용 수박 ‘스마트 802’는 화분력이 좋고 비대력이 좋은 조생계 품종으로 저온에서도 암꽃 발생이 많아 착과율이 높다. 또 초세가 강하며 덩굴이 빨리 뻗어 나가 재배가 용이하다.

특히 호피무늬가 짙고 선명한 단타원계 품종으로 공동과 발생이 거의 없으며 과육에 심줄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아 상품성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종자가 들어있는 태좌부가 단단해 과육이 아삭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맛이 좋고 과색이 우수한 고품질 참외 ‘대장금’은 흰가루병에 강해 방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지속적인 연장재배에 유리하다. 또 초기초세가 강해 재배하기 쉽고 착과성이 우수하며 정품과율이 높다.

특히 개화 및 착과가 양호한 중조생종 품종이며 과는 중과 정도로 비교적 큰 편이다. 과실은 타원형으로 과피색으로 적황색이다. 무엇보다 골이 좁고 선명하며 과육은 백색을 띈다. 육질은 비교적 단단한 편이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맛이 좋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아시아종묘의 멜론 ‘얼스마운틴PMR’는 흰가루병((race 1)에 강한 편이고 과중은 2kg 내외이며 과형은 약고구형인 네트멜론이다.

과육은 황록색으로 두터우며 당도가 17 Brix 전후로 맛이 좋고 재배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네트의 크기가 굵고 안정돼 외관상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과피는 회록색이고 잎은 소엽이며 흰가루병에 내병성이 있다. 착과 후 57일경에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기까지 초세가 잘 유지된다.

▶구가 크고 절성 좋은 소형 밤호박 ‘미니강 1호’는 무게 500~600g 정도로 흑록색 과피에 잔줄이 있는 미니 밤호박이다.

절간이 약간 짧고 절성이 좋아 수확량이 많다. 또 초세가 강하고 후기의 초세 쇠퇴가 완만해 장기간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아삭아삭해 생식용으로 좋은 극조생계 풋양파 ‘태극황’은 풍원고구형으로 구가 균일하며 추대와 분구가 안정적이다. 극조생종으로 내병성이 강하고 비대력이 좋아 재배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모양이 좋고 식미가 뛰어나 생식용으로도 적합하며 구가 단단해 저장성이 좋다.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여름무 ‘청일춘’은 열근현상이 적고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여름무이다.

근형은 가을무형이며 근수부가 담녹색으로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근피는 매끄럽다. 초세가 강해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 비교적 강하다.

 

▶흡비력과 흡수력이 강하고 활착률이 좋은 대목 ‘아시아신토좌’는 뿌리활력이 강해 접목묘의 생육을 왕성하게 한다. 특히 초세가 안정돼 있고 추비위주로 재배하는 것이 과의 상품성을 좋게 할 수 있다.

 

▶부농종묘, 과형과 경도가 좋은 토마토 ‘케이스타’

부농종묘의 토마토 ‘케이스타’는 평균과중이 240g 전후이며 과형과 경도가 좋은 대과종이다. 특히 줄과, 열과, 기형과 출현이 적어 소비자와 소매상들이 좋아하는 품종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와 함께 세균선점누늬병, 잎곰팡이병, TYLCV바이러스 등 복합내병성이 강해 재배가 용이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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