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제7대 회장에 이창범 前축산정책관 선임
낙농진흥회 제7대 회장에 이창범 前축산정책관 선임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2.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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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농식품부 안형덕 원예경영과장 신임 전무 임명

농진흥회 제7대 회장으로 이창범 前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이 선임됐다.

지난 1월 26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2017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이창범 씨를 2월 6일자로 제7대 회장에 선임키로 했다. 신임 이창범 회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1984년 공직(행정고시 27회)에 입문해 농식품부 재정기획관, 식량정책단장, 축산정책관, 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맡는 등 탁월한 정책조정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월 6일자로 낙농진흥회장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농식품부에서의 행정경험과 정당에서의 정책조정 경험을 살려 산적한 낙농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창범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월 6일 세종시 낙농진흥회 사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장대수 전무 후임으로 前 농식품부 안형덕 원예경영과장을 2월 1일자로 전무에 임명했다. 신임 안형덕 전무는 1984년 농림부 채소과 국립농산물검사소 제주도지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친환경농업정책과, 유통정책과, 원예경영과장 등 농업분야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신임 안형덕 전무는 “지난 30여년간 농업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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