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사무소장 김지호)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 까지 충북지역 생과실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사과․배․포도재배농업인 및 수출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검역요건교육을 충북도내 8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역에서 생산․수출되는 생과실 재배 농업인 및 수출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생과실 수출검역요건 외에 배화상병 예방교육을 동시에 실시, 수출농업인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수출 애로사항 청취 등 생산자와 직접 소통의 시간을 운영해가고 있다.
배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성 식물병으로 식물방역법상 중요한 금지 병해충에 해당돼 국가 간 수출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