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기간 줄이는 농업재해지원시스템 구축
복구기간 줄이는 농업재해지원시스템 구축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7.04.0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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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사업정보시스템-국가재난정보시스템 연계

시스템간 연계에 따른 농업재해자료 공유로 신속한 피해규모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해 20~30일 소요되는 지원기간을 10~20일로 단축하는 ‘농업재해지원시스템’을 신규 구축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농업재해지원시스템’(이하 ‘재해지원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해지원시스템은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 국민안전처 소관)과 연계 운영되는 데, 국민안전처에 축척된 재해정보를 농업재해 예방과 복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시스템간 연계로 재해관련 자료 공유가 가능해져 신속한 피해규모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으로 지원기간이 단축되는 등 자연재해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당초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계획 수립기간이 재해종료일부터 약 20~30일정도 소요되었으나, 시스템간 연계로 약 10일정도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재해지원시스템은 지난달에 폭염, 가뭄, 태풍 등 재해를 가상하여 도상연습(3.13~3.24)을 실시했고, 4월초부터 시․군 현장에서 농업재해대책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농식품부 문석호 재해보험정책과장은 향후 “재해지원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재해발생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 ‘재해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스템간 연계에 따른 농업재해자료 공유로 신속한 피해규모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해 20~30일 소요되는 지원기간을 10~20일로 단축하는 ‘농업재해지원시스템’을 신규 구축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농업재해지원시스템’(이하 ‘재해지원시스템’)을 신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해지원시스템은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 국민안전처 소관)과 연계 운영되는 데, 국민안전처에 축척된 재해정보를 농업재해 예방과 복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시스템간 연계로 재해관련 자료 공유가 가능해져 신속한 피해규모 파악과 복구계획 수립으로 지원기간이 단축되는 등 자연재해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당초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계획 수립기간이 재해종료일부터 약 20~30일정도 소요되었으나, 시스템간 연계로 약 10일정도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재해지원시스템은 지난달에 폭염, 가뭄, 태풍 등 재해를 가상하여 도상연습(3.13~3.24)을 실시했고, 4월초부터 시․군 현장에서 농업재해대책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농식품부 문석호 재해보험정책과장은 향후 “재해지원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재해발생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 ‘재해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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