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한솔 수의컨설팅 8주년기념 워크샵 개최
다한·한솔 수의컨설팅 8주년기념 워크샵 개최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9.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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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영농조합과 한솔동물병원의 수의컨설팅 8주년 기념사진. 가운데 충북대 모인필교수, 좌측 이만형 다한영농조합법인 조합장, 우측 한솔동물병원 소현희 병원장

다한영농조합과 한솔동물병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다한 조합원들과 한솔동물병원, 충북대 조류질병학실 등 약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의컨설팅 8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소현희 한솔동물병원 장은 “한솔동물병원과 충북대 조류질병학실, 흥성사료, 제약회사가 하나의 팀워크로 평균산란율을 2004년 71.4%에서 2010년 83.3%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긍적적 변화를 추구하는 다한 조합원들의 마인드가 앞서나가는 수의컨설팅을 이루는 힘이 됐다”며 “앞으로 다한 계군의 예방적 관리시스템으로 질병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차단방역과 환경관리 모니터링도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인필 충북대학 교수는 “혈청검사, 부검, 세균검사, 조직검사, 환경모니터링 검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향후방향으로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기위해서는 치료보다 예방 개념으로 계군관리가 이뤄져야한다”며 “이를 위해서 철저한 모니터링과 농장별 D/B 구축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형 다한영농조합장은 “다한과 한솔이 8년간의 믿음과 신뢰로 11개 전 농장 친환경인증, HACPP인증, 경기도 G마크 획득 등을 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 250여개의 학교에 급식을 담당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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