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과일 할인 판매 돌입
축산물·과일 할인 판매 돌입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9.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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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과일 8만7000세트 전년대비 10% 이상 할인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이용 최고 30% 할인 판매


▲농협이 10% 할인판매하기로 한 추석용 과일 및 제수용 과일세트.

농협은 추석을 맞아 축산물과 과일 선물세트 할인판매에 나선다.
먼저 농협 축산경제부분은 지난달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1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서울장터’에 참여 한우고기를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서울특별시 주최하고 전국 11개 지자체(경기·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광주·경북·경남·제주)가 주관하는 ‘2011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서울장터’에 농협은 광주지구축협·나주축협·문경축협제주양돈농협·한우령사업단·홍천축협·녹색한우사업단·구미칠곡축협 등 총 8개 축협 및 사업단에서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운영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한편 농협 농업경제부분도 햇과일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과일 소비촉진을 통한 과수재배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물가안정을 위해 제수용(사과·배·단감·밤·대추) 과일세트 등 총 8만7000천 세트에 대해 전년보다 1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총 4종류로 ‘제수용 과일세트’ 1만 상자(5kg), ‘사과랑 배랑 세트’ 1만 상자(7.5kg)를 제작해 농협 전국 대형 매장 55개소에서 판매하며, 또한, 사과 4만 상자(5kg)와 배 2만7000상자(7.5kg)를 수도권 소재 농협 대형 판매장 8개소에서 판매한다.
이밖에도 농협은 도매시장과 유통업체를 통해 ‘과실수급안정사업’으로 확보한 계약물량을 최대한 출하해 추석명절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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