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운영 활성화로 안정적 농산물 공급기반 구축
APC 운영 활성화로 안정적 농산물 공급기반 구축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7.04.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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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산지유통 분야 협업 위한 MOU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산지유통시설(APC) 운영 활성화 및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국 산지에 375개소(`16까지)의 산지유통시설(APC)을 지원해 왔으며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원활한 시설 건립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된 농산업자재 분석·검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T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공신력 있는 분석·검정 서비스를 활용해 품목별 최적화된 산지유통시설 건립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기술 보급, 농가조직화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가꾼 농산물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조해영 유통이사는 “개방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칸막이 제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 체결이 양 기관의 협업을 활성화해 산지유통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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