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한 밀 수매·가공 업체에 융자 지원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국산 밀 생산기반을 안정화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국산 밀 가공 지원자금’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산 밀 또는 국산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가공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위탁가공을 통해 생산하고자 하는 업체로 연중 aT 각 관할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고정금리의 경우 농업경영체가 2.5%, 그 외 3%이며 △변동금리는 농업경영체가 1.01%, 그 외 2.01%로 6개월마다 변동된다.
사업의무는 지원받은 자금의 125% 이상 국내산 밀 또는 밀가루를 수매하는 조건이며 업체당 3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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