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사,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와 소통·공감 워크숍
서울시공사,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와 소통·공감 워크숍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7.06.05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과 현장의 소통의 장이 열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6일 미사리경정공원에서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조합 실무자들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가락시장 3개 청과부류 중도매인 연합회를 포함해 15개 중도매인 관련 단체에서 총 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서도 농산팀 담당자들이 함께 체련 활동을 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중도매인은 “전화가 아니라 서로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는 동안 인간적인 신뢰가 싹텄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가짐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도매인 실무자 워크숍은 매년 5월 공사 농산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공사와 중도매인 실무자 간 사소한 오해나 서운한 감정을 해소하고, 소통과 협력을 지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