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동정
6월 12일 동정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7.06.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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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일 경북 봉화·영양·영주 등지를 방문해 우박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수박·사과·고추·감자 등의 피해현장을 일일이 확인하며 우박 피해농민들의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5일 충남 서산시 간지 논 감자 재배단지와 간척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모내기 완료를 위해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간척지에서 농업인이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내염성 벼 품종육성과 이앙이 어려울 경우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염해 저항성 작물을 조기에 발굴·보급 하겠다”며 “가뭄으로 밭작물 생육불량, 수확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시 인근 농가를 방문, 가뭄에 따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금광농협(경기도 안성시)과 함께 농협의 급수차량을 이용해 인근 농가의 마른 논에 급수를 실시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마을 주민의 식수해결을 위해 2리터 생수 1800통과 발전기 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긴급히 지원했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 지난 6일 AI가 발생한 제주도를 방문,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제주도 애월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제주도청을 찾아 원희룡 도지사를 면담하고 효율적인 AI 방역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김 회장은 조기 종식을 위해 범농협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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