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의 첫 지역 지부가 익산에서 출범했다.
한국육계협회는 지난 15일 제 5차 이사회에서 익산시 지부 설립에 대해 승인하고 초대 지부장으로 김한수 씨를 임명했다. 익산시지부는 하림, 참프레, 동우팜투테이블, 사조화인코리아 등 익산지역에 농장을 둔 육계, 삼계 농가 37개 회원으로 구성됐다.
한국육계협회 김한수 익산시지부장은 "그동안 농가들의 지자체 사업에서 백신과 사료미생물 등 공급, 지자체와 회의 및 교섭에 있어 상대적으로 홀대를 당한 감이 있었는데 익산 지부 설립으로 한 목소리를 내 농가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정보교환 및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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